장자는 말한다.
"참된 인간(眞人), 즉 무엇인가 그려서 변화를 야기하는 인간, 창의적 인간, 모험하고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은 고요하다. 외부 세계를 소유적 시각으로 제한하지 않으니 어디에 갇혀있는지 알 수가 없다."(是之謂眞人. 其容寂....與物有宜, 而莫知其極. 『莊子·大宗師』)
참된 인간은 고요하게 침묵을 지나간다. 침묵은 자신의 성스러움을 드러내며, 외부의 성스러움을 영접한다. 여기서 위대함이 자란다.
새 세상을 꿈꾸는 자, 우선 침묵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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